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대책 시군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향후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발생시 긴급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한 이번 시군 점검회의에는 18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호우·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정선과 고성군의 피해복구사례 발표, 지난 2월 대설피해 발생시군의 농업 재해복구 추진상황 공유와 시군별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 상황과 대처계획, 도와 시군간 효율적인 재해대책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농업분야 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적 예방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