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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명소 찾은 관광객들…연휴기간 ‘강원’은 북적
조회 13
작성자 농어업회의소
작성일 2024/10/08

지난 연휴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지역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20회 횡성 한우축제


지난 연휴동안 곳곳에서 열린 축제와 관광명소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강원도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은 횡성한우축제.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 하에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된 제20회 횡성 한우축제는 방문객 32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횡성한우구이터 총판매액은 25억원으로 지난해 총판매액 16억보다 9억가량 많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3가지 테마로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시장과 연계해 손님맞이 야시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회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큰 평을 받고 있다. 4일에는 전·현직 아나운서로 구성된 (사)한국아나운서클럽이 방문해 횡성군 축산농가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19년부터 5년간 코로나와 섬강 하천 정비 사업 등으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던 축제가 섬강 둔치로 귀한하면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개장식.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라는 슬로건 하에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와 인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이벤트도 진행됐다.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 이벤트), 인삼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인삼 튀김, 인삼 막걸리, 한우 꼬치, 한우 핫도그 등 홍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한우 판매량은 110두로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지만, 높은 할인율로 인해 매출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발생됐다. 인삼은 10t이 판매돼 지난해 대비 43% 증가했으며, 매출은 18%가량 상승했다. 축제 기간 총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홍천을 찾았으며, 인삼과 한우 판매로만 12억 원 매출이 발생했다. 참여 부스(향토음식점, 먹거리, 농특산물 등) 총매출액은 2억 4천만 원 이상이다.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


양양 송이연어축제.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는 10월 3일부터 4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설악과 남대천의 만남, 고맙다 양양’을 주제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송이와 연어를 ‘자연’과 ‘환경’, 그리고 ‘환영’의 가치로 강조하는 생태축제로 진행됐다.

양양송이연어축제에는 4일간 전국에서 약 12만 8000여명이 다녀갔다.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송이작황이 좋지 않아 양양송이의 가격이 오르고, 태풍의 영향으로 어선이 대피하고 정치망이 철거되는 등 연어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환대의 빛 야간 전시 및 프로그램, 생태전시관, 국립생태원의 영화 ‘엄마숲’ 상영 등 새로운 컨텐츠로 가득 채워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인제 가을꽃 축제 원주 치악산 축제 등이 진행됐고 철원 고석정 꽃밭 등 강원 관광명소가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횡성·홍천·양양=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