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농어업회의소 언론보도를 확인해보세요.
삼척 귀농·귀촌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 | |||
---|---|---|---|
조회 | 5 | ||
작성자 | 농어업회의소 | ||
작성일 | 2025/04/24 | ||
농림부 공모 선정 200억원 투입 ![]()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공식이 23일 원덕읍 산양리일원에서 박상수 시장과 권정복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에 정착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는 성공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삼척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착공해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는 23일 원덕읍 산양리 664번지 일원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따른 기공식을 갖고, 해당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삼척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을 들여 이 곳 6.1㏊ 부지에 4㏊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초기 자본 축적 및 재배 역량 강화, 스마트농업 경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농업인 9개팀 26명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 청년들은 기본 3년(1년 단위 연장 가능, 최대 6년)간 임대할 수 있고,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딸기(3동), 오이(2동), 토마토(4동) 등 작목을 재배할 수 있다. 먼저 전국 4곳(상주, 밀양, 김제,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생을 1순위로 선발한다. 시는 또 이와 연계해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국·시비 각 40억원)을 들여 단독(다가구) 주택 28호(가족형 14호, 청년형 14호)와 주민공동시설 1동을 건축하는 목표로 하고 있다. 구정민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