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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예방 중심’ 재난관리 체계로 전환
조회 4
작성자 농어업회의소
작성일 2025/08/25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재난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첨단 기술과 현장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저수지 저수율을 사전에 평균 58.7%까지 낮추고, 수리 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 호우 기간에는 7179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국 3181개 저수지와 824개 배수장을 운영하며 침수 피해를 줄였다. 특히 저수지 하류 위험지역 주민 2885명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힘을 쏟았다.
 

‘시설관리 효율화·인력운영 고도화·고객소통 강화’ 3대 분야 13개 개선과제 마련

하지만 일부 배수펌프 운영 차질 등으로 대응 한계도 확인됐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시설관리 효율화 △인력운영 고도화 △고객소통 강화 등 3대 분야에서 13개 개선과제를 마련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배수장 성능 향상과 펌프 모듈화를 통해 시설 효율성을 높이고, 저수지 모니터링과 경보체계를 강화한다. 인력 운영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체계를 명확히 하고 수리시설 감시원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전 직원 대상 재난 대응 교육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재난 관련 정보를 농어민과 국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언론·고객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고객 데이터베이스도 체계화한다.

공사는 올 하반기 중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홍수기 이전까지 핵심 과제를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배수장 성능 향상과 펌프 모듈화는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극한 호우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교훈 삼아 ‘예방 중심 재난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난 대응 표준을 마련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란 기자 hongr@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