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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영농형태양광 전략 다시 짠다…'난개발 방지·식량안·수익 내재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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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7 | ||
| 작성자 | 농어업회의소 | ||
| 작성일 | 2025/11/20 | ||
송미령 농식장관, 영농형태양광 토론회 참석농촌태양광 부작용 최소화 위해 3대원칙 수립"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방안 마련"
[횡성=뉴시스] 영농형태양광 모습. (사진=횡성군제공)2025.09.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가 영농형태양광을 농촌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난개발 방지·식량안·수익 내재화'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전략을 다시 설계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에선 그간 영농형 태양광 도입과 관련해 ▲발전사업 주체 ▲허용 구역 ▲재생에너지지구 조성 ▲임차농 보호방안 ▲영농확인 ▲관리체계 ▲벌칙규정 등 그간 정부와 민간에서 논의되던 내용들이 검토됐다.
그동안 농촌 태양광은 외부 자본 중심의 난개발로 경관 훼손과 부실 시공 논란이 이어져 왔고, 토지 임대료 급등으로 임차농이 경작지를 잃는 사례도 발생해왔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에 대한 의견과 농업·농촌을 위한 해법을 다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국회, 농업계, 전문가 등 현장과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영농형 태양광의 성공적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사진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11.05. ppkjm@newsis.com
박광온 기자 뉴시스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19_0003408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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