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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고병원성 AI’로 몸살…국내 가금농장서도 6건 발생
조회 7
작성자 농어업회의소
작성일 2025/11/2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운영하는 ‘세계동물질병정보시스템(WAHIS)’에 따르면 10월1일∼11월18일 전세계 40개국에서 가금농장·야생조류를 합쳐 고병원성 AI가 모두 1673건 발생했다.

종간 전파도 문제다. WOAH는 10월22일 성명에서 “9월 기준 포유류 40종가량에서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며 “조류를 넘어 야생 포유류로 확산하는 사례가 늘어나 국제적 관심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소 등 대가축 농장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미국에선 지난해 3월 젖소의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가 최초 보고된 후 발병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18일 충북 영동 종오리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올 동절기 들어 국내 가금농장 발생 사례는 19일 오후 2시 기준 6건으로 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13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검출된 항원이 18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올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AI 발생건수도 9건이 됐다. H5형 AI 항원 5건은 18일 오후 6시 기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이미쁨 기자
농민신문
출처 :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1119500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