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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이렇게
조회 3
작성자 농어업회의소
작성일 2026/08/14

 

 

제목 없음-1

 

농작업 사고는 작업자 상당수가 고령이고 혼자 작업하는 일이 많아 위험성이 크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안전과가 제시한 응급처치 지침을 살펴봤다.

 

119 신고가 우선=사고 발견 즉시 119 구조요청 신고가 먼저다.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발생 위치와 상황을 설명한다. 전화를 끊지 말고 구조대원 말에 따라 응급처치를 진행해야 한다. 사고를 대비해 비상연락처와 본인 정보를 적어가지고 다니면 신속한 처치에 도움이 된다.

 

온열질환 사고=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벗기거나 느슨하게 한다. 의식이 있다면 전해질 음료수를 천천히 마시게 하고, 없다면 입에 물을 주지 않는다. 이후 수건에 물을 적셔 이마··다리에 올려놓고 체온을 내린다. 고온이 심각하면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아이스팩을 대준다.

 

신체 절단 사고=절단된 부위는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절단 부위는 습기가 있는 깨끗한 천에 싸서 비닐 봉지나 밀폐용기에 넣어 봉한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해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고 46시간 내 접합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동한다.

 

골절 사고=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피부까지 찢어진 개방성 골절은 지혈 처치를 먼저 한다. 골절 부위 양옆을 충분한 길이의 부목으로 고정한다. 고정할 때 심한 통증을 느끼면 멈추고 119를 기다린다. 골절 부위에 냉찜질하고 전신을 담요로 보온해준다. 병원에서 마취를 할 수 있으니 환자에게 먹거나 마실 것은 주지 않는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