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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화물차도 친환경으로···한농연-대한LPG협회, ‘LPG 1톤 트럭’ 보급 확대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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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 | ||
| 작성자 | 농어업회의소 | ||
| 작성일 | 2026/08/21 |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중앙연합회)와 대한LPG협회가 농업인 맞춤형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확산을 위해 LPG 1톤 트럭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농업인들이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방안도 공동 발굴키로 했다.
지난 8월 19일 한농연중앙연합회와 대한LPG협회는 서울 방배동 소재 대한LPG협회 회의실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농업인 맞춤형 친환경 화물차 보급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엔 최흥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과 이동진 대한LPG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PG 1톤 트럭 차량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부의 친환경 및 탄소저감 정책에 발맞춰 농촌 현장에서도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톤 트럭은 농자재 운반, 농산물 수확 및 출하 등 농촌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동 및 운송 수단이다. 이에 양 기관은 경유 1톤 트럭 생산이 단종된 상황에서 농촌 현장에서도 탄소저감에 기여하면서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와 발맞출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LPG 1톤 트럭에 주목했다. 정부가 경유 차량 생산 단종으로 전기차 구매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중고 경유 차량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볼 때 LPG 차량이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국내 LPG 1톤 트럭은 현대자동차 포터Ⅱ와 기아 봉고Ⅲ 등이 판매되고 있다. 두 차종엔 2.5ℓ 터보 LPDi 엔진이 탑재돼 있어 최고출력이 디젤 대비 18% 향상된 159마력에 달한다. 또한 충전율도 85%로 상향돼 실제 주행거리는 약 520km다. 특히 농업용 면세유 배정량도 379ℓ에서 569ℓ로 확대돼 LPG 1톤 트럭의 활용성이 높아졌다.
다만 여전히 농업인들 사이에서 LPG 1톤 트럭은 기존 경유차에 비해 ‘힘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인들에게 LPG 트럭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과 제도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도 △한농연 회원 대상 LPG 트럭 안내 및 인식개선 활동 △LPG 트럭 안내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및 시승행사 진행 △농업인 대상 LPG 트럭 구매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제도 발굴 및 추진 등을 담았다.
이동진 대한LPG협회장은 “LPG 1톤 트럭의 성능이 대폭 개선되고, 농업용 면세 지원이 확대되면서 LPG 1톤 트럭은 농민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LPG 차량에 대한 보급 차원이 아니라 농촌과 농민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에 양 기관이 지속 노력하고 확대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최흥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경유 차량 생산이 단종되면서 친환경 차량 전환으로 이뤄질 것이 기대됐지만 정부의 정책 기조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협약을 통해 LPG 차량에 대한 홍보는 물론 양 기관이 농업인을 위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s://www.agrine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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